나치 독일군이 대반격을 펼치는 벌지 전투가 한창으로 아르덴 폭격을 앞둔 몇 시간 전. 미군의 탱크 한 대와 분대원들이 적진에 발이 묶인다. 신속한 퇴각이 필요한 순간이다. 지휘관인 랜스 도슨 중사는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십자포화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목숨이 위태로운 무고한 수녀들과 고아원의 아이들을 구출하기로 한 것. 랜스 도슨 중사와 분대원들은 적진으로 침투해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도중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으면서 상황은 급속도로 악화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