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선수인 한슨 형제는 북미 아이스하키 마이너리그팀인 혹키 팀의 만년 후보선수들이다. 2부 리그인데다가 성적도 지지부진하고 인기도 없는 혹키 팀이 흑자를 내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구단은 새로운 탄생을 위해 팀의 단장을 전격 교체하고, 새로운 단장은 팀을 맡자마자 코치를 여자들로 선임하는 등 파격적인 운영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팀을 정규리그로 끌어올리기 위해 할렘 팀 같은 초강팀과 반강제로 연습 경기를 시켜 창피를 준 후 혹키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이에 따라 만년 후보인 한슨 형제의 잠재력도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하는데... - 폴 뉴먼 주연의 인기 아이스하키 영화 의 속편 !! 1977년도에 선보였던 조지 로이 힐 감독이 연출하고, 폴 뉴먼이 주연을 맡아 인기를 얻었던 의 속편이다. 은 감동적인 이야기 구조와 폴 뉴먼의 뛰어난 연기력에 힘입어 흥행에도 성공했다. 속편은 전편에도 출연했던 실제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다시 대거 캐스팅해서 스피디한 장면전개와 감칠맛 나는 스토리 구성으로 다시 태어나 관객들을 사로잡는데는 성공한 작품이다. - 아이스하키 프로선수 출신 캐스팅으로 실감나는 경기장면 연출 는 출연진의 대부분이 실제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촬영 몇 달 전부터 출연 배우들이 연습경기를 통해 거친 아이스하키 기술을 습득하고 훈련하면서 손발을 맞췄다고 한다. 특히, 아이스하키 코디네이터를 기용해서 사전에 전략집을 짜고 시나리오에 맞춰 격렬한 몸싸움을 연습해 스피드 넘치는 실제 경기장면과 같은 컷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은 리얼한 장면 연출을 위해 출연진 뿐 아니라 촬영팀 모두가 스케이트를 신고 촬영했다고 한다. - 한슨 형제 인터뷰와 실내 셋트 안에서의 제작과정 공개 !! 에 캐스팅된 한슨 형제는 전편에도 캐스팅되어 영화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는데 속편에서는 좀 더 비중있는 역할로 웃음과